Interior Material List
2018년 10월 18일 업데이트됨

- BIM을 통한 기본 및 실시설계 진행 시 개인적으로 실내재료마감표를 상당히 중요 시 하는편이다. 공사비 관련해서도 물론 중요한 부분이지만 모델 작성시 바닥의 레벨관계 및 타입생성등 여러 부분에 사용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사실 Net면적에 대한 활용이 거의 없는 국내BIM 시장에서는 Room이란 것은 조달청 BIM기준에 있으니 어쩔 수 없이 그려 넣는게 일반적이다. 실별면적을 활용한다라는 것은 국내면적산정기준에 따르자면 구조체와 마감제의 중심선을 의미하는데 건축/구조를 별도로 작업하는 환경에서는 Room Boundaty Line을 그려서 까지 실별 면적을 구하는 것은 너무 비효율적이다. 차라리 Area Plan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그렇다면 Room으로 할 수 있는 것은?

그중 가장 대표적인게 실내재료마감표를 생성하는게 아닐까?
대표적인 방법이 매개변수를 만들어서 한땀한땀 타이핑
ex) https://cafe.naver.com/rugi/1975
하지만 모델데이터와 연동이 안되는 문제점과 설계변경등의 업데이트 시
데이터수정에 많은 에로사항이 발생한다.
그렇다면 방법은?
Revit API의 Room Class에는 벽마감에 대한 Filtering은 가능하나
바닥 또는 천장에 대한 Filtering은 불가능한다.
천장과 바닥마감에 대한 Filtering은 별도의 Class를 활용해야 하는데 그 대표적인 방법이
ReferenceIntersector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ReferenceIntersector는 마치 레이져총을 쏘는 것처럼 원하는 벡터방향으로 라인을 보내서 반사되는 Element의 정보 및 교점 등을 찾아내는 방법이다.
이 Class는 상당히 많은 부분에 활용이 가능하다.
(Ex : 수인한도 분석, 가시성 분석, CCTV반경 검토 등)

이렇게 구성된 Room내부의 마감관련정보는 미리작성 해 놓은(Template)에 마감재의 재질 및 두께 정보만 자동으로 업데이트 해주면 ModelBase Interior Material List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물론 천장고의 해석도 가능하다. ReferenceIntersector를 상하부로 생성하고 그 절점포인트의 거리를 계산하면 간단히
해결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