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파동 S 근린생활시설
LOCATION
서울특별시 송파동 32-3
PRINCIPAL USE
근린생활시설
NUMBER OF STORIES
B1F - 5F
BUILDING AREA
237.63㎡ (59.6%)
TOTAL FLOOR AREA
1,328.96㎡ (258.37%)

CONCEPT - 1
" L I G H T H O U S E "
자칫 높은 망루에 불과한 건물에 ‘빛’이라는 요소를 추가하면,
숨은 가치가 발현됩니다.
더 나은 가치로 벼려내는 과정이 마치 개발이라는 과정과 닮았습니다.
단순한 건물을 넘어, 중심으로 주변을 밝히며
위풍당당히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

CONCEPT - 2
" P A G E "
하나의 가치 상승을 이끌어내는 일련의 과정은
나와 우리의 부를 축적함과 동시에, 세상에 대한 영향력 역시 쌓여갑니다.
쌓아가는 지금은 무한한 성장의 한 순간이며, 쌓여가는 인생의 한 페이지 입니다.
순간 돌이켜 봤을 때,
인생의 한 페이지로 기억되는 지금을
간직하고 싶었습니다.

CONCEPT - 3
" W A V E "
건물에 가치를 부여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집중했습니다.
하나의 변화로 그치지 않고
연속되어 큰 변화를 만들어가는 행보를 시각화 합니다.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작은 물결은
이윽고, 큰 변화의 물결로 성장할 것입니다.
CONCEPT - 1
" L I G H T H O U S E "

등대를 직접적으로 형상화 하는 것이 아닌 상징화 하여 우회적으로 의미를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슬릿요소를 활용하여 낮에는 형태에서 비춰지는 그림자 그 자체의 재미를,
밤에는 조명으로 다채롭게 빛나 주변을 밝히는 것을 표현하였습니다.

낡고 노후된 건물에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여 건물 하나가 아닌 넘어서 그 부근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게,
마치 '등대'와 같이 그 주변의 중심으로 우뚝 서 부근을 밝히는 모습을 상상해보았습니다.
CONCEPT - 2
" P A G E "

SD1은 숨겨진 가치를 개발하여 꾸준히 쌓아갑니다.
한 개발 행위는 책의 페이지와 같으며 이가 쌓이고 모여 하나의 책을 이루게 되는 과정을 착안했습니다.
쌓아온 그리고 앞으로 쌓을 이야기들을 ‘켜’로 형상화하여 행위와 가치 개발의 쌓이는 과정에 디자인 중점을 두었습니다.



SD1이 하나의 개발행위를 할 때마다 그 행위는 하나의 “켜” 또는 “페이지"가 되는 것을 건축 입면에 프레임화 합니다.
각 건물에 맞게 프레임의 색상이나 재질을 다르게 하여 디자인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도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CONCEPT - 3
" W A V E "

큰 변화의 시작, 작지만 중요한 파동의 시작을 시각화 하여 표현하였습니다.
낮에는 조명 없이 기하학적인 구성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밤에는 조명을 통해 보다 더 높은 주목성 효과가 있습니다.



낡고 노후되어 죽은 건물에 가치를 부여하여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을 표현했습니다.
하나의 변화로 그치지 않고 연속되어 큰 변화를 만들어 가는 SD1의 행보 를 시각화 하는 컨셉입니다.